▲ 충주시가 15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달두루 전원마을' 조감도.

은퇴자들이 노후를 활력있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달두루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충주시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수안보면 사문리 4만2745(1만2930평) 규모의 면적에 달두루 전원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오는 2008년 12월까지 진입로 개설과 전기시설, 상하수도시설 등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한 후 분양할 예정이다.

달두루마을에는 150~300평 규모 38필지의 택지가 조성되며, 분양가는 평당 30만원선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는 '달두루 전원마을' 홍보를 위해 12~15일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Encore! Your Life (제2의 인생은 농촌에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 시는 전시관 54(9m×6m)를 확보해 은퇴자마을로 조성되는 수안보 달두루 전원마을과 살기좋은 관광충주,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홍보해 충주의 이미지를 드높일 방침이다.

시는 전시관내에 달두루마을 조감도와 충주홍보물 설치, 전원마을 홍보비디오, 충주시 관광홍보 비디오, 전원마을 홍보책자, 충주홍보책자(관광안내, 관광지도, 유적투어)를 활용해 적극홍보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