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에 울리는 흥겨운 우리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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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7.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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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국악한마당 순회공연 … 오는 11월까지 16개교 방문
충북문화재단(대표 강형기)은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사업으로 ‘이야기가 있는 국악한마당’ 순회공연을 도내 문화소외지역에서 갖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교 밖 연계프로그램의 체험형 국악공연으로 사업에 선정된 도내 16개교에 3개 공연단체가 찾아가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지난 22일 옥천 동이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국악 한마당’을 진행한다. 공연 팀은 극단 ‘꼭두광대’와 충주우륵가야금연주단 ‘우가연’, FULL樂 등으로 각각 5회씩 공연을 추진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99개교에 92명의 국악분야 전문예술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국악 관련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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