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과 관훈클럽은 북한 핵실험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는 10일로 예정된 이용훈 대법원장 초청 관훈클럽 토론회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대법원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법부 구성원은 물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관훈클럽 토론회는 이 대법원장 취임 1주년(9월25일)을 맞아 10일 오후 6시30분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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