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활성화 정도 확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식후 방문했던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활성화 정도를 확인해 화제.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를 만나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요즘 장사가 잘되는지 궁금하다”고 먼저 관심을 표명했다는 후문.
이에 이시종 지사는 “대통령께서 다녀가신 이후 입소문이 나 더욱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화답하면서 장내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는 전언.
그러면서 이 지사는 자연스럽게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 활성화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숙원사업 3개에 대한 정부차원이 지원을 요청하는 정치력을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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