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시·도별 농업진흥지역 지정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농지면적 182만 4000ha 가운데 115만 3000ha가 진흥지역으로 지정돼 평균 63.2%의 지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충남이 24만9000ha 농지 가운데 20만1000ha, 80.7%가 진흥지역으로 지정돼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전남 73.3%, 전북 70.6%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진흥지역은 지난 1990년 국민식량생산을 위해 필요한 농지 확보를 위해 집단화된 우량농지를 진흥지역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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