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출신대학생 358억 융자 지원
농어촌출신대학생 358억 융자 지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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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농어촌출신대학생 1만3146명에게 2006년도 2학기 학자금 358억원(1인당 평균 272만원)을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무이자 융자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 사업'은 농어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학자금은 지난해 2학기(317억원) 보다 41억원이 확대된 금액이며, 학자금 상황은 대학졸업 후 1년 거치 융자학기당 1년단위로 월별, 분기별, 일시불 등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 가능하다.

한편, 농림부는 2007년 1학기 학자금 융자에 대해서도 내년 1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신청을 받아 2월말경 1만3000여명 수준에서 학자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할 계획이다.

학자금 융자 지원 대상은 보호자가 농산어촌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이며, 신청기간 중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scholar.krf.or.kr)에 게시된 학자금 신청서를 작성해 재학 중인 대학교 장학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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