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여행·행공사 등 레저업체 20개사의 올 하반기 채용규모가 750여명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올 하반기에 150여명의 신규 인력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항공기술직, 생산기술직, 전산직 등이고,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자 및 MBA 학위 소지자는 우대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아시아나레저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올 상반기 100여명을 뽑은 하나투어는 하반기에도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채용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하반기 공채를 통해 40여명을 뽑을 예정이고, 한진관광도 10~20명 내외의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디자유투어개발, 현대드림투어 등도 수시 채용을 통해 신규 인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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