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가진 명함에 관한 출원은 지난 1995년부터 1998년까지는 연간 약 20건 이하에 불과했으나 1999년 이후는 연간 약 60건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나만의 독특함이 부각된 명함의 출원은 지난 1999년을 기점으로 최근까지 매년 약 20건 이상이 출원돼 종전보다 5배가 넘는 출원증가현상을 나타내고 있어 개성 있는 명함을 갖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이 분야의 기술개발이 활발함을 알 수 있다.
기능성 명함은 크게 나만의 독특함이 부각된 명함, 여러 가지 전자적 기능이 형성된 명함, 건강증진·보호형 명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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