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태권 후보 출정식

박태권 후보는 17일 오전 8시 30분 서산시청 1호 광장에서 가진 출정식에서 “7·30 재선거 당선인의 잔여임기는 20여개월인데 초보자로는 의정활동을 배우다 세월 다 보낸다”면서 “다양한 경험과 경륜의 저 박태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선택하셔서 공천우롱 양대 정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지지자들과 함께 강조했다.
박 후보는 “서산시민은 재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훌륭한 후보를 빼앗겼고, 태안군민은 여론조사 1위 한상율 후보를 빼앗겼다”면서 “여야의 공천우롱과 공작공천을 심판하여 준비된 박태권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어 오전 11시, 태안선거연락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잇따라 열고 “태안군민의 명예를 되찾아 한상율 전 국세청장의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 태안군 발전의 100년 기초를 닦아 놓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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