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단원高의 눈물 잊었나
세월호 참사 단원高의 눈물 잊었나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07.09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警, 초등생 싣고 수련회 가려던 전세버스 운전사 음주 적발
초등학생을 태우고 현장학습을 떠나려던 전세버스 운전기사가 경찰의 음주 측정에 적발.

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청주시 수곡동 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태우고 수련회를 떠나려던 전세버스 운전기사 3명 중 1명에게서 음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음주 측정결과 이 운전기사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훈방 수치에 해당하는 0.003%를 기록했으나 경찰은 운전기사 교체를 요청했고 학교 측은 바로 다른 기사로 교체해 출발.

이날 음주측정은 학교 측의 요청으로 경찰이 학교로 찾아와 버스 출발에 앞서 운전기사를 상대로 이뤄졌는데 경찰은 학교는 물론 일반단체에서 여행을 갈 때 미리 관할지구대에 음주측정을 요청하면 현장에 나가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확인해 주고 있다고 부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