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가 작품 속으로 … 사계회 정기전
'어린 왕자'가 작품 속으로 … 사계회 정기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7.0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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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미술관 오는 15일까지
'새로운 모색' 주제 전시도 열려

청주 대청호미술관에서는 ‘사계-다섯 번째 회원전’을 1전시실에서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대청호미술관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전에 선정된 다섯 번째 대관 전시로 청주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작가들 중심으로 결성된 ‘사계회’가 전시회를 갖는다.

사계회는 예술 창작 및 연구그룹으로 2010년 첫 정기전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함양하고 청주, 대전, 제주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참여 작가들은 충북대학교 미술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충북지역 미술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기존 미술협회, 단체들과는 차별화된 성격으로 정기전을 개최한다.

사계회의 다섯 번째 정기회원전에서는 ‘어린 왕자’를 소재로 17명의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또 대청호미술관 2.3전시실에서는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예비작가들의 작품이 15일까지 전시된다.

이 전시는 청주대 비지얼아트학과와 서원대 미술학과 졸업생들의 연합전시로, 최근 청주지역 미술대학을 졸업한 예비작가 30명의 작품 60여 점으로 회화,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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