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충주보궐선거 후보 이종배 확정
7일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예비후보를 7·30 충주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이번 충주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 이종배 예비후보와 유구현 예비후보 등 2명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경선을 진행했다.
여론조사는 2개의 여론조사기관이 담당했으며, 연령·지역별로 나눠 각 1000명씩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이종배 예비후보가 유구현 예비후보에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이종배 후보가 충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종배 후보는 “제가 선택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충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충주시민들의 말씀을 더 듣고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한 발 더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로지 충주 발전과 충주시민 행복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저 이종배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위대한 충주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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