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심모씨는 지난 12일 충북도청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짧은 글을 남겼는데 “지사님이 충주시장으로 재임할 때 초등학생이던 제 아이가 커서 27살이 됐다”며 “시장 관사를 헐고 그 자리에 학사를 지어주신 덕분에 저희는 돈도 안들이고 고등학교 3년을 걱정없이 보냈다”고 이 지사에 대해 회고.
그러면서 “아마도 시골에 집을 둔 엄마들은 지사님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잘 커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언급.
이어“지사님은 포크레인”이라며 “재선에 성공했으니 계획하신 일들도 최선을 다해 이뤄내시길 바라겠다”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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