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이 추석명절을 맞아 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민심잡기에 나선다.

충북도당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국회의원별로 해당 지역 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지역민심을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등 민생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일정별로 보면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이 3일 내덕 자연시장, 노영민 의원(청주 흥덕을)이 4일 청주 복대·가경시장,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이 5일 사창·수곡시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2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소재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