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태평성대 기원 춤에 담아
부귀영화·태평성대 기원 춤에 담아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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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H 무용단 야외 공연
   
CDH 무용단(회장 성민주)의 공연이 3일 오전 10시 30분 초정 스파텔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가을들녘'이라는 주제로 행복과 사랑,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공연은 3가지의 테마로 진행된다.

'어느날 갑자기'라는 주제의 째즈댄스에 이어 근본적인 삶의 의미를 춤으로 표현한 '영원의 문'이란 주제의 현대무용(안무 이재란)이 선보인다.

또 마지막의 '발원축원무'라는 주제의 한국무용(안무 성민주)은 수입 농산물 개방으로 우리농산물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우리의 황토와 태양의 좋은 기운을 받은 생명쌀이 자라나는 이 땅의 부귀영화와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의미를 춤으로 연출했다.

성 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전국 품바축제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9번째 공연"이라면서 "이번공연은 가을들녘이라는 테마로 우리농산물과 현대사회의 진실된 사랑을 주제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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