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연기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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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이경춘·사회봉사 안성구·농업 진성분씨
▲ 이경춘씨 연기군은 2006년도 연기군민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대상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제12회 군민대상자로 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 이경춘씨(61·조치원읍 교리), 사회봉사 및 지역개발부문에 안성구씨(72·조치원읍 정리), 농업부문에 진성분씨(59·조치원읍 신흥리)를 각각 선정했다. 특히, 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 선정된 이경춘씨는 (전)연기군생활체육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군민체육 활성화는 물론 연기군 생활체육발전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1인 1종목 운동갖기를 전개하는 등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안성구씨
또한, 사회봉사 및 지역개발부문에 선정된 안성구씨는 조치원중앙신협 부이사장 및 연기군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직무를 수행하면서 영세상인과 중소기업체로 하여금 지속적인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자금을 적기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왔을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군정평가과제 5개분야 190여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쓰레기종합처리시설 및 각종 지역현안문제의 선진 시·군 사례를 벤치마킹해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각종 사회단체의 참여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조성에 기여해 왔다.

아울러, 농업부문에 선정된 진성분씨는 연기군생활개선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농촌의 핵심 지도단체로 육성하고, 농촌여성의 자질향상과
   
▲ 진성분씨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전통된장과 보리고추장을 자체적으로 생산·판매해 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생활개선회 한가락 풍물단을 결성,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하는 등 전통음식과 지역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역할은 물론 40여년간 배 재배 전업농가로 고품질 배를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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