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달고 신나게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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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6.10.0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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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청·극동大, '두리 하나 어울림' 축제
   
▲ 지난달 29일 음성군 감곡면 극동대에서 열린 ‘제1회 두리 하나 어울림 한마음 축제’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체육대회를 벌이며 꿈과 희망의 나래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과 극동대학(총장 류기일)이 지난달 29일 극동대 잔디구장에서 '제1회 두리 하나 어울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음성군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극동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이날 축제는 신정인 교육장과 류기일 극동대 총장 등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한마음을 결의했다.

축제에는 극동대 특수교육 관련학과와 사회복지학부 학생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1대1 멘토링 미니올림픽 등 신나는 노래와 율동 게임을 진행하고, 연극연기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음성교육청과 극동대 관계자는 "혁신 대외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두리 하나 어울림' 한마음 축제를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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