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로 하나되기
'무술'로 하나되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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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축제, 17개국 27개 단체 참가
▲ 2006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오천년 민족혼과 세계무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난달 30일 칠금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전 세계 16개국 27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 오는 8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2006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오천년 민족혼과 세계무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지난달 30일 칠금관광지 야외무대에서 전 세계 16개국 27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돼 오는 8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8공군 블랙이글스팀의 공군 에어쇼를 시작으로 오후 6시 식전행사 '택견연무'와 '개벽의 북소리'가 열린 뒤 개막행사에는 개막선언과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식후행사에는 까뽀에라, 우슈, 택견 등 동서양 무술의 만남을 주제로 화합과 감동을 주는 퍼포먼스와 함께 메인무대 광장에서는 축제장 상공으로 레이저 빔쇼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하 불꽃놀이에서는 1000발의 폭죽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아 시민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어 국내 인기가수 및 연예인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개막을 대외에 알렸다.

한편, '무술과 건강 365' 부재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무술시연을 과감히 줄이고 이종격투기(중원의 혼), 세계원화도대회, 전국화랑도법대회, 무술진검세계기네스기록도전대회 등 실전 무술대회를 대폭 확대해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과 무술의 신비를 제공한다.

또한 국악공연, 락 페스티벌, 풍물놀이, 홍익요가시연, 다기시연, 헤어쇼 등 지역문화공연과 무술배우기, 전통문화체험, 건강체험, 즉석체험,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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