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차례상 준비는 직거래장터에서
알뜰차례상 준비는 직거래장터에서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10.02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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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본부, 20~30% 할인 판매
   
▲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추석 맞이 농산물직거래 큰 장터를 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추석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지역본부 뒷마당에서 추석맞이 농산물직거래 큰 장터를 연다.

이번 장터에서는 도내 25농가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충주사과, 배, 밤, 버섯, 배추, 더덕, 도라지, 한과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전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20~30% 할인 판매한다.

추석 수요가 많은 햅쌀은 충주 주덕농협에서 생산한 월광미 코너를 마련, 4과 8kg을 각각 1만3000원과 2만5000원에 판매한다.

보은농협의 속리산 한우 판매코너도 설치해 갈비 2, 3, 5을 각각 8만원, 12만원, 20만원에 판매하고, 한우정육 1, 3, 5을 각각 3만4000원, 10만원, 17만원에 판매한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추석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2억5000만원을 판매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에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도 돕는 추석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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