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제2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세종시 주민들이 충북을 거치지 않고 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오가게 돼 충북이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발표.
그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에는 6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며 “기존의 왕복 2차선인 중부고속도로를 왕복 3차선으로 확장하면 제2경부고속도로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고 피력.
선대위 상임 위원장에는 신방웅 전 충북대 총장이, 공동 위원장에는 변재일 국회의원 등 40명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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