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와 개성골프장 협의"
"유니코와 개성골프장 협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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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북한으로부터 개성골프장 사업권을 따낸 유니코종합건설과 개성골프장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그는 이날 인간개발경영원 주최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유니코에 개성골프장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 등 사업계획서를 더 준비하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윤사장은 또 지난 25일 현정은 회장의 개성공단 방문과 관련해 "현장직원들에 대한 격려차 갔던 것"이라며 "개성 골프장 등 현안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윤사장은 "다만 1단계 개성공단 사업의 공장 건립 등이 이뤄지면서 공단사업이 발전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북측이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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