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충주 창동·조동마을 결연
현대모비스-충주 창동·조동마을 결연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29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모비스(주)와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창동마을·조동마을이 28일 자매결연을 했다.
현대모비스(주)(현대그룹부회장 한규환)와 사과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창동마을(대표 이삼영)·조동마을(이광순)이 28일 자매결연을 했다.

국내 자동차부품업계를 대표하는 현대모비스는 이날 결연에 따라 2개 마을에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지원, 현대모비스 견학 등을 실시키로 약속했다.

충북농협 주관으로 창동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결연식에는 현대모비스 정남기 부사장, 황열헌 부사장 등 임직원 40여명, 이재충 충북도 행정부지사, 한창희 충주시장, 이시종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강명구 상무,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업과 마을대표는 상호간 상생의 동반자로서 도시와 농촌, 기업과 농촌의 협력강화를 다짐하는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현대모비스에서는 이들 마을에 앰프와 대형냉장고를 각각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마을에서는 답례로 특산품인 사과를 기업체 임직원에게 전달하고,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하며 자매의 정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