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산업생산 소폭 증가
충북 산업생산 소폭 증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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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화합물 제조업 증가 3.9% 늘어
충북지역의 산업생산과 출하가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의 생산 호조에 힘입어 소폭 늘어났다.

28일 통계청충북통계사무소가 발표한 8월중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은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및 전월대비 각각 4.6%, 3.9% 증가했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76.4%),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25.0%),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23.2%), 비 금속 광물제품 제조업(15.1%)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등은 감소했다.

출하부문은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등이 증가했으며,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2.0%가 늘어났다.

재고는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음식료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등은 늘어난 반면 기타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제1차 금속산업 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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