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문화원과 어머니 관광봉사단으로 구성된 관광홍보사절단이 온달문화축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지역의 각종 문화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8명 2개팀으로 홍보사절단을 구성해 28~ 29일 언론사 및 대학방문, 대중이용장소에서 거리홍보전을 전개한다. 사절단은 주요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강원 원주, 경북 영주와 안동지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온달문화축제 홍보물을 나눠주고 단양지역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어머니 관광봉사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단양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6390건의 안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단양군은 단양홍보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관광협의회를 비롯해 농협, 지역개발회, 문화원, 축제선발자, 관광도우미 등으로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 해마다 봄과 가을에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