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발표한 ‘2013년 한국영화산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단체별 1인당 영화관람횟수에서 충북은 3.44편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충북의 1년 총 영화 관객 수는 536만9229명으로 전체 2.5%의 관객점유율을 보였다. 극장매출에선 367억8147만9500원으로 매출 점유율이 전체 2.4%였으며, 평균 관람료는 6850원으로 나타났다.
광역단체별 인구 1인당 관람횟수는 서울이 6.01회로 가장 높았고, 광주시가 5.48회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전, 대구, 부산 순으로 1인당 관람횟수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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