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추석 대비 행정지도 지원
서천, 추석 대비 행정지도 지원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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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옴에 따라 추석을 대비해 각종 행정지도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수용품, 서비스 요금 등 매년 명절이면 가격이 인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물가안정 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군내 수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원활한 유통을 독려하고 원산지 표시,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예상되는 교통정체를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도로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 출구와 28개 주요도로에서 제초작업,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 아스팔트 정비 등이 한창이다. 또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산뜻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키 위해 군내 주요 관광지, 귀성 길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펼치고 있다.

마을 단위 별로 공공 주차장 및 화장실을 정비하고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도 곳곳에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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