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치매로 고생하는 시어머니를 4년간 손수 대소변 받아내기, 목욕 등 봉양해 왔으며, 여기에 지난 2002년도에는 교통사고로 시아버지가 양다리를 못쓰게 되자 거동이 불편한 시아버지의 손발이 되어 극진히 모셔왔다.
또한 애향부문의 안종설씨는 청양읍 군량리가 고향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하면서 17년간 명예읍장을 수행하는 등 고향발전에 모범을 보여왔다. 안씨는 고향에서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 읍체육대회에 2000여만원을 지원, 경로잔치, 환경미화원에게 방한복 지원, 장학금 지급 등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