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 지역사회 건강조사’ 에 따르면 괴산군의 고위험 음주율은 27%로 전남 완도군(27.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는 것. 세 번째로 높은 지역은 경남 진해(26.5%). 고위험 음주율은 ‘지난 1년 동안 주 2회 이상, 한자리에서 소주 일곱 잔(여자는 다섯 잔) 넘게 술을 마셨다’고 응답한 비율.
반면, 지난해 19세 이상 남성의 흡연율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음성군은 대구 서구(56.2%)에 1위를 내주는 ‘기염(?)’을 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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