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문화예술단체인 충북민예총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20년을 지역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날 기념행사로는 풍물 ‘아리랑’과 노래 ‘민들레의 꿈’을 시작으로 20년을 자축한다. 이어 창립 20주년 기념식으로 축사, 축시 낭송, 축하 휘호를 갖고 그동안의 역사를 ‘충북민예총 20년의 활동 영상’을 통해 재조명한다. 또 어울마당으로 충북민예총 회원과 도민이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박종관 충북민예총 이사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문화예술축제의 서막으로 충북민족예술 2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은 자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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