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북한이 앞으로 3개월 내에 영변원자로에서 연료봉을 제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북한의 핵무기개발에 대한 국제적 압박에 적극 공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유기준 대변인은 24일 "북한은 기존의 6자회담에서 얻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어 북미간 양자회담을 이끌어 내기 위한 새로운 압박카드로 연료봉제거카드를 뽑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노무현 정부가 가진 북한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듣고 싶다"며 "북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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