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유광)은 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봄, 그 새로움!’이란 주제로 봄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주·청원 통합기념과 제84회 목요정기공연으로 마련된 무대로 유광 지휘자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가 협연해 모차르트 선율을 선사한다.
연주는 모차르트 오페라 중에서 최대의 걸작에 꼽는 서곡 돈 죠반니 쾨헬 527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쾨헬 219를 연주한다. 바이올린 연주자로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가 출연해 섬세함과 경쾌함이 어우러진 절제된 현 음을 들려준다.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씨는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 인기상을 받았다.
연주회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다.(043-200-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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