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지도 교육강사 접수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안종철)은 2014시민공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예문화교육으로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도자물레성형,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6개 분야 12개 강좌를 운영한다. 12개의 강좌에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0차 시로 수강료는 14만원이다.

수강생은 청주·청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170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다음달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별 30주차, 주 1회 운영된다. 교육의 공예분야 전문 작가의 실기 중심으로 실생활에 유용하고 아름다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을 지도할 교육강사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공예과정의 6개 분야 12개 강좌로 분야별 1인으로 총 6인이다. 모집 기간은 7일까지며,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한국공예관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공개채용 및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043-268-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