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496억 신청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 496억 신청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3.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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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당초보다 134억 ↑…친환경미꾸라지 육성 등 36개 사업
보은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사업비로 36개 사업에 495억원을 충북도에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358억원보다 134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신청사업은 쌀소득 등 보전직불제 37억6000만원, 친환경농자재지원 13억9600만원, 밭농업직불제 7억1440만원 등 농업인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하고 책임지는 27개 자율사업에 238억원을 요구키로 했다. 또 다목적용수개발사업 10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55억원, 배수개선사업 19억원 등 8개 공공사업 237억원이 포함됐다.

군은 신규사업으로 친환경미꾸라지 육성사업비 20억원을 신청했다.

정윤오 군 농축산과장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통해 농업경쟁력과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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