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백석대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
천안 백석대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4.0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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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8일까지 사진·시 전시
백석대학교(최갑종 총장)와 백석문화대학교(강종성 총장)는 오는 3월 28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현대시100년관 로비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표정이 있는 시인 육필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난해 11월 8일 김재홍 교수(경희대학교 정년 연장 명예교수)의 기증으로 설립된 학교법인 백석대학교 山史현대시100년관이 작고 원로 시인과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진시인들의 사진과 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김수영·서정주·김춘수·이성부 등 50여 시인의 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인이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맺어왔던 사람들의 사진을 통해 우리 현대시의 생생한 현장의 흐름을 느껴볼 수도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충남이 배출한 풀꽃의 시인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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