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로 본 지난해 충북 이슈
앵글로 본 지난해 충북 이슈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2.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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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진기자회 제10회 보도사진전
내일부터 17일까지 … 300여점 선봬

지난해 충북지역의 이슈는 무엇일까. 무엇이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였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스틸사진처럼 보여주는 사진전이 열린다.

2013년 지역의 뉴스 현장을 카메라에 포착해 보도한 충북사진기자회는 제10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13일부터 17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충북사진기자회(회장 김용수)는 충북지역의 언론계에서 활동하는 사진기자들의 모임으로 매년 지난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동양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매일, 충청타임즈, 충청리뷰, 충청일보, 연합뉴스 사진기자가 참여해 생생한 뉴스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사진작품은 청주·청원 통합과 관련된 현장과 18대 대통령 선거, 태풍 ‘볼라벤’의 피해상황, 충북지역의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 등으로 지난해 충북의 사건·사고와 풍광을 주제로 하고 있다.

김용수 충북사진기자회 회장은 “이번 전시는 이슈의 현장에서 사진기자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줄달음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사진전을 통해 충북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파노라마처럼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사진기자는 김용수, 육성준, 노승혁, 김태훈, 오진영, 임동빈, 배훈식, 권보람, 신동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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