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가족 위상 지키는데 최선"
"방범가족 위상 지키는데 최선"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4.01.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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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무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장
“방범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방범가족들의 위상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제16대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장으로 취임한 허병무(49·사진) 대장의 소감이다.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장 이·취임식장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이시준 경찰서장, 홍문표, 이명수 국회의원,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정만교 회장을 비롯한 방범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소윤영 대장의 이임과 허병무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허병무 대장은 “백제문화제 60주년행사와 도민체전 등 유난히도 큰 행사가 많은 올해 방범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지지대의 순찰차량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대원들과 함께 현장에 있는 연합대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허병무 연합대장은 지난 20여년간 부여군 연합대와 본부대에서 사무국장과 본부대장 등을 맡아오는 등 치안의 사각지대에서 부여군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허병무 연합대장은 부인 김은주 여사와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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