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질서·地選사범 엄중 대처"
"기본질서·地選사범 엄중 대처"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01.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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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만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저해 사범과 지방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사범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정만 대전지검 천안지청장(53·연수원 21기·사진)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천안·아산지역을 관할하는 천안지청에 부임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검찰의 발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 검찰은 열악한 인력사정과 늘어나는 업무부담에도 불구하고, 토착비리 척결과 주요 공안 사건의 공정한 처리 등 여러 면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둬 왔다”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법질서를 수호하는 검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자”고 강조했다.

중앙대와 연세대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이 지청장은 평택지청장과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법무부연수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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