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행사서 홍보관 설치·직거래 장터 마련
서산시가 추석 대목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8일부터 30일까지를 '우리 농특산물 팔아주기'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 판촉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제종합전시장에서 열리는 전국지방자치경영대전 행사장에 홍보관을 설치, 육쪽마늘, 생강한과, 홍화씨, 어리굴젓 등 30여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오는 27~30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한의학 박람회장과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에도 별도의 홍보코너를 설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에 나선다. 도시민과 지역 농민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8일 강남 구청 앞 광장, 28~30일까지 3일간은 서대문구청 주차장에서 각각 한가위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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