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에게 열린 '취업의 문'
장애우에게 열린 '취업의 문'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09.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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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전·충남 장애인 채용박람회
대전시(시장 박성효)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전지사(지사장 윤의민)는 대전지역 장애인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2006 대전·충남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대전·충남지역의 40여개 사업체가 참석해 50여명의 우수 장애인력을 선발해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삼성전기(주)대전사업장, (주)그린텔 등 근로자수 300인 이상의 장애인고용의무사업체와 다수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STS반도체통신(주), (주)한독음향 등 근로조건이 양호한 업체 20개사가 참가해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대전·충남지역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된 (주)서현 인터내셔날 등 4개 사업체서 현장 면접을 진행해 그간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도 취업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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