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양화 작가' 27회 무심 회화전
'충북 서양화 작가' 27회 무심 회화전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12.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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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대청호미술관서
제27회 무심 회화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정기 회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2전시실에 회원들의 작품과 3전시실에 올해의 작가전으로 구성해 작품을 선보인다.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는 ‘올해의 작가’상에는 박병희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심회화회는 1986년 창립됐으며 회원들은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양화 작가들이다. 27회 정기회원전에는 29명의 회원이 참여해 50여 점을 작품을 전시한다.

박용구 무심회화회 회장은 “2~3개월마다 추진하는 무심회원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의 추진으로 더 많은 신입회원이 입회하고 있다”며 “올해 전시 참여작가의 수도 작년 대비 약 절반 이상 증가했다. 지역의 좋은 작가들과 좋은 작품 그리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참여작가는 강병완, 권오상, 김경섭, 김정희, 류인숙, 박병희, 박용구, 배윤환, 사윤택, 서동숙, 서영란, 손동락, 손부남, 송영자, 신범균, 양수진, 양승규, 연영애, 연은주, 염지윤, 윤미영A, 윤미영B, 이선영, 이소, 임은수, 전상관, 진익송, 최민솔, 한성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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