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익은 오페라 명곡 들어볼까"
"귀에 익은 오페라 명곡 들어볼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11.1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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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합창단, 내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청주시립합창단(지휘자 김은실)은 오페라 명곡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 해피데이 Ⅱ”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아이다, 라보엠, 카르멘 등 주옥같은 오페라의 명곡을 선곡해 21일 저녁 7시 30분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서윤진(한국교통대학교 음악과 교수)와 테너 강진모(서원대학교 성악과 겸임교수), 청주시립합창단 테너 이대희(수석단원), 소프라노 장혜란(차석단원) 등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오, 해피데이 Ⅱ’는 우리에게 익숙한 오페라 중 하이라이트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다.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라 트라비아타 중 ‘Brindisi’를 2중창과 합창으로 선사한다.

또 가면무도회 중 ‘Ma Se M‘E Forza Perderti’를 테너 강진모씨가 들려주고, 휘가로의 결혼 중 ‘Hai gia vinta la causa, Vedro mentr’io sospiro’를 테너 박영진씨가 부른다.

라보엠 중 O Mimi, Tu Piu Non Torni 2중창(Ten 강진모, Ten 박영진), 카르멘 중 ‘Habanera’(메조소프라노 아리아와 합창, M.Sop 서윤진), 마지막으로 오페라 이고리 공 중 ‘Prohibit an Dance’ 합창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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