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상가 세번 턴 도둑 DNA 때문에 덜미
같은 상가 세번 턴 도둑 DNA 때문에 덜미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3.11.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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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한 곳만 세 번씩이나 턴 간 큰(?) 절도범이 결국 현장에 남긴 자신의 DNA 때문에 덜미.

청주청남경찰서는 18일 상가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수차례 금품을 훔친 이모(28)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그는 지난 9월19일 오후 11시10분쯤 청원군 현도면 한 상가에 침입해 현금 6만원 등을 훔치는 등 모두 14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조사 결과 그는 이곳에만 지난달 12일과 지난 2일 등 모두 3차례 침입해 금품을 훔쳤으며, 이미 다른 절도죄로 교도소 직업훈련소에 수감. 경찰은 현장에서 이씨가 마시고 버린 커피 캔 등에서 DNA를 채취, 이를 토대로 수사를 벌여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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