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0.06%p 하락
어음부도율 0.06%p 하락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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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감소·건설업 증가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감소한 반면 건설, 운수업 등은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충주지역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8월 충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금액기준으로 8월중 충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22%로 전월 0.28%에 비해 0.06%포인트가 하락했다.



부도금액은 24억2000만원으로 전월 33억4000만원보다 9억2000만원이 줄었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청주(0.32%→0.22%)와 제천지역(0.05%→0.03%)이 하락한 반면 충주지역(0.15%→0.28%)은 상승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9.6억원), 도소매업(-4.4억원) 등은 감소한 반면 건설업(+4.5억원), 운수업(+0.8억원) 등은 전월보다 증가했다.



한편 신설법인수는 97개로 전월 92개보다 5개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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