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정책진단 시스템 상표 출원
건교부, 정책진단 시스템 상표 출원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9.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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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잘못된 정책을 막고 올바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정책진단시스템인 '정책닥터 MC2'를 상표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부처에서 개별정책 브랜드나 조직 브랜드를 상표 등록한 사례는 있으나 정책진단 시스템을 상표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정책닥터 MC2'는 정책의 입안에서 집행, 홍보 등 전 과정에 걸쳐 회의체 형태의 집단토론을 운영해 최적의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을 말한다. 지난 5월 직원들의 내부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된 '정책닥터'와 '다단계정책진단'(Multi-Consulting Clinic)시스템의 영문 이니셜에서 명칭을 따온 것.

'정책닥터 MC2'는 '일일 현안점검회의·자체의제점검회의'→ '정책 도우미회의'→ '정책 의제점검회의''중장기 정책진단회의'→ '정책조정위원회'의 4단계 회의체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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