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충북예술제 엠블럼과 로고를 확정했다.

충북 예총은 2013년 충북예술제의 슬로건으로 ‘예술은 감동이다. 감동은 힘이다’로 정하고 휴머니티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공개했다. 엠블럼은 박종문 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겸임교수가 디자인했으며 다음달 28일부터 개최되는 충북예술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북예총 관계자는 “엠블럼 제작 콘셉트는 한마디로 ‘휴머니티’다. 충북도민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와 동반자로서의 동행 길에 대한 보살핌, 소통을 위한 이미지 설정으로 충북만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연결’을 상징했다”며 “충북예술제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역동적인 캘리 형태의 공통된 선과 도형으로 강한 임팩트를 줬고 배열과 일러스트 아이콘 이미지를 적절히 배치해 축제의 의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