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회화학과 '새출발'
청주대 회화학과 '새출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9.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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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장학기금 조성 전시회
청주대학교 회화학과는 학과발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A FRESH START’ 展을 24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동문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김택상, 장혜용 교수 외 동문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해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신관 1층 청석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회화와 설치작품으로 ‘순수미술학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미래를 보다’란 부제로 예술대학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청주예대회화과 동문회는 “이번 전시는 지난봄에 있었던 청주대 회화학과의 폐과 사태를 교수, 재학생, 동문의 하나 된 마음으로 극복하며 재탄생한 비쥬얼아트학과가 순수미술학과로서 지역미술계에서 어떠한 역할과 위상을 가져야 하는지를 점검해 발전적 모색을 하고자 마련됐다”면서 “회화학과가 비쥬얼아트학과로 새롭게 출발의 의미를 담아 전시를 통해서 판매된 수익 전액을 학과 장학금 및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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