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가·신진작가 전시회 잇따라
지역예술가·신진작가 전시회 잇따라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9.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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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12명 선정 … 중견 2회·신진 1회 지원
충북문화재단이 선정한 지역예술가 및 신진작가들이 전시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역예술가 및 신진작가 육성사업으로 지역 미술의 활성화를 위해 중견 및 신진작가 발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선정된 작가 중 지역 중견작가는 타·시도 및 지역에 2회의 전시회를 지원하고, 신진작가들에게는 1회의 전시회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 작가는 이유중(회화), 임은수(회화,설치), 손희숙(회화), 김종칠(서예), 김윤희(회화), 천미선(공예) 등 6명의 중견작가와 홍종철(회화), 어호선(조소), 이희영(서예), 이철승(회화), 박용구(회화), 연상숙(회화) 등 6명의 신진작가다.

이들 선정 작가들의 전시는 임은수 작가의 서울 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홍종철, 어호선, 이희영 작가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에는 천미선, 김종칠, 이유중 작가의 개인전과 11월 손희숙, 박용구 작가의 개인전, 12월에는 연상숙, 이철승, 김윤희 작가의 작품전이 이어진다.

충북문화재단은 “서울뿐 아니라, 청주, 대구, 제천 등에서 진행될 충북지역 작가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작가들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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