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푸른솔문학상에 정명숙씨
7회 푸른솔문학상에 정명숙씨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9.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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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집 '무인도' 출간… 1인1책강사 활동
우수작가상 임미옥·신인상 류귀현 선정

푸른솔문학과 푸른솔문인협회는 ‘제7회 푸른솔문학상’ 수상자로 정명숙씨(사진)를 선정했다.

충북을 기반으로 한 문학단체 푸른솔문학은 매년 우수한 작가들을 선정해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 맞는 푸른솔문학상은 수필가 정명숙씨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정명숙 수필가는 청주 출신으로 수필집 ‘무인도’를 출간했으며, 1인 1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푸른솔문학 제4회 우수작가상에는 임미옥 수필가가 선정됐다. 임 작가는 충북청원 출생으로 푸른솔 문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푸른솔문학 신인상에는 류귀현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류 시인은 시집 ‘봄날은 간다’를 펴냈으며 현재 청주문화원 원장을 맡고 있다.

류기학 푸른솔문인협회장은 “지역 문단을 빛내고 창작의 꽃을 피운 작가들을 엄격하게 심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행사에 초대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6시 청주 거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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