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수요 초점 차별적 프로그램 운영 성과
취업수요 초점 차별적 프로그램 운영 성과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9.02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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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세무학과
전국 기업·세무회계 경진대회 대상

단체전 은·동상 휩쓸어 막강 과시

건양대 세무학과가 “제17회 전국 기업회계, 세무회계 경진대회”에서 기업회계부문 개인 대상과 단체전 은상, 세무회계부문 단체전 동상과 특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전국 기업회계, 세무회계 경진대회는 한국지식경영교육협회(한국세무회계교육연구회)주관으로 세무와 회계 교육의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는 세무회계분야의 대표적인 전국대회다.

건양대는 이번 대회에 세무학과 12명의 학생들이 대회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김종경(세무학과 3·사진)군은 기업회계부문 개인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단체전 윤여민(세무학과 3) 외 4명이 은상을, 세무회계부문 정상재(세무학과 3) 외 4명이 단체전 동상과 현진용(세무학과 4) 외 2명이 특별상인 한국세무사회장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회계학, 경영학, 경제학, 법학 등 튼튼한 기초를 바탕으로 세무회계 및 세무실무를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교육방식과 세무전문가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취업수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상을 수상한 김종경 학생은“학교에서 들은 강의내용을 복습하며 개념을 잡고 응용하며 실력을 쌓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세무사나 회계사와 같은 세무전문가를 향한 꿈의 실현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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