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필요한 우수한 인재 양성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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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8.21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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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 15기
자비 모아 대학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우수논문상에 송기복·모범상 양승복씨

한국교통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이 5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학교에 기탁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교통대 대학원(원장 임병국)은 지난 20일 충주캠퍼스 다목적강의실에서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15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는 한국교통대 강우정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최고경영자과정 15기 수료생들은 자비로 모금한 5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수논문상에 송기복씨(50), 모범상에 양승복씨(60세), 박화석씨(50세), 장영식씨(52), 조순례씨(47)가 선정돼 상장을 수여받았다.

양승복 15기 회장은 “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우정 총장직무대리는 “큰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대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을 학교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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